[특집] 언정대 조모임 공간 이대로 좋은가
2009/05/30 10:58
기사/09.05.29
언정대 조모임 공간 이대로 좋은가
"지하 휴게실? 다른데 가자!"
"조별 과제는 넘쳐나는데..." 언정인도 등돌린 열악한 환경
언론정보대(이하 언정대)의 열악한 조모임 공간으로 인해 광고홍보학과(이하 광홍과)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홍과는 ’09년 1학기 전체 전공 수업 29개 중 21개의 수업에 조별 과제가 있을 만큼 조모임이 많다.
이렇게 많은 조별과제에도 불구하고 언정대에서 조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는 지하 매점, 강의실 등이 전부다. 그러나 지하 매점의 경우 책상이 좁고 인터넷이 잘 잡히지 않으며 강의실은 오후 9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밤늦게까지 조별 과제를 준비하는 광홍과 학생들에겐 열악한 환경이다. 이에 비해 이웃 단과대인 국제문화대(이하 국문대)와 경상대의 경우 조모임을 위해 마련된 휴게실이 24시간 열려있어 해당 대학 학생들은 물론 광홍과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총학생회에서 시행한 학생 1인 1요구안 작성에서 투표에 참여한 광홍과 45명 중 절반 이상인 23명이 조모임 공간의 열악함을 꼬집었다. 이에 대해 언정대 학생회장 박슬기(광고학과 4) 학우는 “교학과에서 지난달 ‘언정대 라운지 개설안’을 학교 측에 건의한 상태이고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량, 박하늘 기자(forpolaris@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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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급한 임시방편 | 24시간 개방에도 학생들 이용률 여전히 낮아...
지난 5월 11일부터 언정대에 위치한 매점의 일부 공간의 용도가 24시간 개방 휴게실로 바뀌었지만 학생들의 사용률은 미비한 실정이다.
언정대 학생회는 단과대학 내에 학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건물 지하에 위치한 매점의 일부 공간을 24시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많다는 반응이다.
김경미(광고 05)학우는 "매점 옆 휴게실은 지하에 위치했기 때문에 볕이 들지 않아서 춥고, 주말에는 개방하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위한 공간 확보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임시방편으로 대처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서동명(홍보 05) 학우는 "언론정보대 휴게실은 경상대 휴게실과 질적으로 차이가 많다. 학우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상대처럼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상대는 음료 자판기, 냉난방시설, 노트북 전원 공급에 필요한 콘센트, 회의용 테이블, 컴퓨터 등을 갖춘 학생 휴게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부터 언정대에 위치한 매점의 일부 공간의 용도가 24시간 개방 휴게실로 바뀌었지만 학생들의 사용률은 미비한 실정이다.
언정대 학생회는 단과대학 내에 학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건물 지하에 위치한 매점의 일부 공간을 24시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많다는 반응이다.
김경미(광고 05)학우는 "매점 옆 휴게실은 지하에 위치했기 때문에 볕이 들지 않아서 춥고, 주말에는 개방하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위한 공간 확보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임시방편으로 대처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서동명(홍보 05) 학우는 "언론정보대 휴게실은 경상대 휴게실과 질적으로 차이가 많다. 학우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상대처럼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상대는 음료 자판기, 냉난방시설, 노트북 전원 공급에 필요한 콘센트, 회의용 테이블, 컴퓨터 등을 갖춘 학생 휴게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이성혁 기자 (lsk111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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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간이 없다면 저 지하 휴게실의 책상과 의자를 좀더 편하고 실용적인 것으로 교체하고,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환경으로 만들어만 줘도 학생들의 조모임공간으로 재 탄생 할텐데요..경상대 휴게실을 전전하는 지금의 모습은 정말 안타깝습니다.